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산주의 유머/북한 (문단 편집) == 농장원 == >시골에서 한 농장원이 실수로 길가의 웅덩이에 빠져 허우적대며, "농장원 살려! 농장원 살려!"라고 소리쳤다. > >다행히 마침 곁을 지나가던 평양 사람 하나가 이를 듣고 달려가서 농장원에게 밧줄을 던져 잡게 한 뒤 물에서 끌어냈다. > >간신히 물에서 나온 농장원에게 평양 사람이 문득 의아해하며 물었다. > >"동무, 그냥 "사람 살려!"라고 하면 될 걸 왜 굳이 "농장원 살려!"라고 했습네까?" > >그러자 농장원이 대답하기를, > > > '''"예? 사람이라뇨? 전 [[농노|농장원]]입네다."''' ※ 북한에서 농장원은 '농포(썩은 거름)’라고 폄훼받을 정도의 [[http://www.asiapress.org/korean/2018/08/society-human-rights/farmer-01/|하위 계층]]이다. 자녀는 부모의 신분을 '''세습'''하며, 진학이 가능한 대학도 교원대학(2년제), 농업전문학교(2년제), 농업대학(6년제), 의학대학(6년제)[* 북한은 의사의 사회적 지위가 낮은 편에 속한다.]으로 한정돼 있다. 대학을 안 나오면 당연히 그대로 농장원, 농업대학이나 농업전문학교를 나오면 고향 농장의 지도원이 되고, 교원대학을 나오면 고향 소학교의 교사가 되며, 의학대학을 나오면 고향 농장 진료소의 의사가 된다. '''[[농노제|뭔 짓을 해도]] [[유배|고향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.]]''' 2010년대 들어서는 경제 교류가 더 이루어지며 농촌 사람들이 자신이 얼마나 괴롭힘 당하는지를 깨닫고 아예 도시 위장전입을 한다고 한다. 가끔 제대군인이나 대졸자들이 단체로 탄전 같은 데 집단진출했다는 기사가 나오면 십중팔구 시골 출신이라고 보면 된다. 차라리 탄광이라도 가는 게 농장보단 낫기 때문이다. ※ 한국에서는 [[대학원생]] 관련 드립으로 써먹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